메르스는 일단 감염이 되면 독감 등에 비해 사망률이 높지만 면역력이 정상인 건강한 사람은 감염이 되지 않거나 감염이 되어도 가볍게 앓고 지나간다고 알려져 있다
예전부터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은 여러 가지 있지만 흔히 떠오르는 게 바로 ‘홍삼’이다. 그중 흑홍삼은 단연 으뜸으로 손꼽힌다.
흑홍삼으로 잘 알려진 진생당 흑홍삼은 특수 제조 과정을 통해 기존 홍삼의 효능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홍삼이라고 하면 붉은 색을 연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 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사포닌, 진세노사이드 등이 포함돼 있는 홍삼 진액이 외부로 빠져나가면서 색이 바랜 결과다. 흑홍삼은 제조 공정에서 흑갈색의 진액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특별히 제조한 홍삼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흑갈색의 진액이 유실되지 않아 홍삼이 흑갈색을 띄어 흑홍삼으로 불리고 있다.
첫째는 홍삼 분자의 뭉침 현상으로 장내 흡수율이 떨어지는 것을 막은 것이다. 진생당은 본인들만의 홍삼 포접화 기술을 적용, 일부 사포닌 성분의 흡수율을 3배 이상 높였다.
둘째는 홍삼의 유효성분들이 세포벽으로 막혀 있어 흡수가 어려웠던 기존 한계를 극복했다. 진생당 세포벽 분쇄 기술로 막혀 있던 유효성분까지 흡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사포닌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희귀 인삼열매가 제품에 함유돼 있다는 점이다. 인삼 열매는 홍삼 뿌리보다 사포닌 함량이 최대 15배나 높다.
진생당 관계자는 "기존 제조 방식에서 발생하는 진액 유실을 막아 홍삼 효능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사포린 등 함량 증대에 힘쓴 것이 제품 경쟁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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