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배우 서민정이 MBC '라디오스타'에 목소리로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방송에 앞서 서민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순재 선생님, 이 선생님, 신지, 민호 다 너무 기다려지고 10년 만에 TV출연이라 떨리네"라며 "목소리만 나오는데 뭘 이렇게 기다려지는지"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어 서민정은 "기회만 된다면 다시 복귀하고 싶다"고 말해 방송 복귀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한편 서민정은 2007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끝으로 방송 활동을 접고 같은 해 8월 결혼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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