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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활약' 삼성, KGC 잡고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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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라틀리프 [사진=KBL 제공]

리카르도 라틀리프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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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가 안양 KGC 인삼공사를 잡고 5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를 98-88로 이겼다. 삼성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KGC를 이겼다. 4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KGC는 아쉽게 연승 행진이 여섯 경기에서 끝났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맹활약했다. 라틀리프는 33득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태술도 10득점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힘을 보탰다. 13어시트는 김태술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 기록이다.

전주 KCC 이지스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동부 프로미를 86-81로 이겼다. KCC는 이날 첫 연승을 기록하며 4승11패를 기록, 9위에 올랐다. 동부는 2연패를 당해 9승6패가 됐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한 정규리그 홈 겨익에서 서울 SK 나이츠를 89-85로 이겼다. LG와 SK는 이날 결과로 똑같이 6승9패를 기록해 공동 6위에 올랐다. 제임스 메이스는 26득점, 김영환이 11득점, 기승호와 김종규가 각각 13득점을 기록하는 등 주축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 KG는 3쿼터 한 때 21점차까지 뒤졌지만 무서운 뒷심으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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