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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 3승3패 "2점 차 리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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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인비테이셔널 둘째날 포섬서 3승3패, 최종일 12개 싱글매치서 '진검승부'

김지현(왼쪽)과 김민선이 박인비인비테이셔널 둘째날 7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상의하고 있다. 사진=KLPGA

김지현(왼쪽)과 김민선이 박인비인비테이셔널 둘째날 7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상의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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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국내파'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장(파72ㆍ6266야드)에서 열린 ING생명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둘째날 포섬(두 선수가 1개의 공을 번갈아가면서 플레이) 6경기에서 3승3패를 거둬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전날 4승2패를 포함해 2점 차 리드(7-5)를 지키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각각 13명씩 팀을 꾸려 맞붙는 이벤트다. 이날은 양 팀이 3경기씩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쳤다. KLPGA는 특히 뒷심이 돋보였다. 1, 3번 주자가 완패해 5-5 동점이 된 상황에서 에이스 고진영(21)-이승현(25ㆍNH투자증권)이 기어코 2번 매치를 이겨 다시 리드를 잡았다.

4번 매치를 내줬지만 6번 주자 김지현(23ㆍ한화)-김민선(21ㆍCJ오쇼핑)이 먼저 2홀 차 승리를 마무리했고, 5번 주자 정희원(25)-이정민(24ㆍ비씨카드)이 18번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1홀 차 승리를 보탰다. 마지막날은 1대1 매치플레이 12경기가 펼쳐진다. LPGA는 타이틀방어, KLPGA는 설욕전을 노리고 있는 시점이다. 이기면 6억5000만원. 지면 3억5000만원을 받는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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