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 간담회는 그간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한 중소·중견기업에 후속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해외진출 관련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권역 간담회에는 대모엔지니어링, 한글과컴퓨터, 에코시스 등 경제사절단 참여기업과 코트라 등 지원기관이 참가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코트라는 후속사절단 파견, 유력바이어 초청 상담회, 사절단 온라인전시관, 등 1대 1 상담회 후속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의 애로사항 청취한 뒤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트라 정상외교 경제활용지원센터를 통해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의 현장상담이 최종계약까지 이어지도록 전 방위적인 후속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며 “4분기에 1대 1 상담 성과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경제사절단의 성공 사례가 널리 알려지고 성공 노하우가 확산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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