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계동 일대 도시계획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회를 비롯해 주민워크숍, 상담소 운영 등이 예정됐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서계동과 중구 중림ㆍ만리동, 회현동 등 서울역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하고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노후주택에 대한 신ㆍ증축, 리모델링, 소규모 공동주택 등 전문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소가 28일 오후 4시, 29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워크숍이나 상담소에 참여하려면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사전에 신청하거나 현장접수하면 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