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엄태웅, 성폭행 아닌 성매매 혐의로 검찰 송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엄태웅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엄태웅 / 사진=스포츠투데이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엄태웅 측이 성폭행·성매매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6일 OSEN에 따르면 엄태웅 변호인 측은 "성매매 혐의는 사실과 다르다"며 "고소인 측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공갈 협박을 하는 조직적인 범행 집단"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엄태웅이 경찰에서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성매매 혐의는 인정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이어 "경찰이 고소인 측에 대해 공갈 협박 및 무고로 강도 높게 조사하는 상태"라며 "아직 경찰 조사 중이어서 깊이 있게 말씀 못 드리는 것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엄태웅씨는 최대 피해자"라며 "피해자인 엄태웅씨 상황을 감안해서 추측 보도 자제 부탁드린다.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성매매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번 일로 심려 끼쳐서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소인 A씨는 지난 7월15일 "우리 업소는 성매매하는 마사지업소가 아닌데 올해 1월 남자 연예인이 혼자 찾아와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 검찰은 같은 달 22일 사건을 분당서로 이첩했다. 이에 엄태웅은 지난 9월1일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출석해 성폭행 여부 관련 조사를 받았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