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이 같이 언급하면서 "더 이상 사저를 정치공세 대상으로 삼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어제 박 대통령은 퇴임 후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고, 박 위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면서 "언론도 팩트와 주장을 구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대변인은 또 북한 고위 간부가 베이징에서 망명길에 나섰다는 한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실이라면 북한 정권의 최측근이 탈북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도 주목하고 있다"고 관심을 나타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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