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블루' 모델로 추정되는 기기의 이미지가 등장했다.
사진으로는 아이폰7의 전작대비 커진 카메라 렌즈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7 플러스 추정 모델에는 듀얼 카메라가 적용됐다. 3.5mm 이어폰 잭의 적용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각도의 사진은 없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 골드, 로즈골드, 실버 등 기존의 컬러뿐만 아니라 푸른빛이 감도는 '블루' 모델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페이스 그레이'가 아닌 '스페이스 블랙' 모델의 등장에 대한 전망도 나온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애플이 4년 만에 새로운 '맥북 프로'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그러나 다음 달 7일 아이폰7·아이폰7 플러스와 함께 발표되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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