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측은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학생 커플'의 정석을 보여주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21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진은 교복을 입고 있는 김우빈과 수지가 어깨동무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을 공개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월 17일 경기 안양의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촬영 장면이다. 사람들이 몰려 어수선한 분위기의 촬영 현장이었지만 특히 김우빈이 유쾌하게 현장을 이끌었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진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김우빈과 수지는 현장에서도 두 사람만의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며 "교복만 입었을 뿐인데도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며 대한민국을 달굴 김우빈과 수지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