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본죽의 식품브랜드 순수본은 "간편가정식 제품 '아침엔본죽'과 '아침엔수프(SOUP)' 누적판매량이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침엔본죽은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490만개 판매를 기록했으며, 아침엔SOUP는 지난 2월 출시해 3개월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이번 누적판매량은 아침엔본죽 6종과 아침엔SOUP 3종의 판매량을 모두 합산한 기준이다.
아침엔SOUP는 지난 2월 전국 세븐일레븐과 GS25 편의점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뜨거운 물을 부어먹는 분말형태의 제품과 달리 생크림과 우유를 넣어 직접 요리한 생수프 제품으로 주재료를 풍부하게 넣어 수프의 식감과 깊은 맛을 살렸다. 현재 총3종(양송이감자생수프, 브로컬리베이컨생수프, 클램차우더생수프)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순수본은 다음달 1일 직장인들을 위한 '든든한 굿모닝' 캠페인을 진행한다. 바쁜 직장인들의 든든한 아침을 챙기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회사 밀집 지역인 여의도와 종로 일대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아침엔SOUP 제품 59000개를 나눠줄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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