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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신고 재산]김무성 138억원·안철수 1629억원…여야 지도부 재산은?

최종수정 2016.03.25 09:37 기사입력 2016.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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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최고위원은 채무 일부 상환…탈당 윤상현 171억원 신고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유제훈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재산은 전년보다 1457만원 증가한 138억894만원으로 집계됐다.

25일 공개된 지난해 국회의원 재산공개 현황에 따르면 김 대표는 배우자 명의의 여의도 트럼프타워 아파트(13억4000만원 상당)를 비롯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 전답 등을 보유했고, 예금도 100억9110만원에 달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같은 기간 1억3791만원 증가한 5억762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원 원내대표는 경기 평택과 용인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명의의 5억원 상당의 단독주택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세자녀를 포함해 3억6518만원에 달했다.

최다선(7선)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채무를 일부 상환했다고 신고하면서 전체 채무가 8202만원으로 줄었다. 예금도 본인과 배우자, 두자녀 포함해 1억5453만원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에서 막말 파문으로 탈당한 윤상현 의원은 지난해 보다 줄어든 171억594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인 신경아씨(신준호 푸르밀 회장 딸)의 상장주식이 평가액 하락 등으로 9억원 넘게 감소한 탓이다. 신씨 명의의 비상장주식 평가액은 전년과 같은 69억2900여만 원을 유지했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재산은 전년보다 1억7872만원 가량 늘어난 21억413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원내대표는 경기도 안양에 본인명의의 사무실 임차권과 경기 안양시 소재 아파트(1억6200만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 목동 소재 아파트(5억7500만원) 등을 신고했다.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은 같은기간 7428만원이 늘어난 33억769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 비대위원은 본인 명의로 서울 서대문구 소재 단독주택(8억2200만원)과 구로구 소재 오피스텔 전세권(2억5000만원) 등을 보유했으며, 배우자 명의로 일본 도쿄(東京) 미나토구의 아파트(7억9025만원)를 신고했다. 이밖에도 박 비대위원은 사단법인 서울클럽의 회원권(7500만원)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무려 841억7861만원이 늘어난 1629억2792만원으로 집계됐다. 안 대표의 재산 증가는 보유 중인 안랩 주식(186만원)의 주가 상승에 따른 것이다. 안 대표의 주식은 지난해 대비 840억7200만원 가량 오른 1510억3200만원을 나타냈다. 이밖에도 안 대표는 본인명의의 예금액도 75억4340만원 등을 신고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지난해보다 188만원 줄어든 45억210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주 원내대표는 본인명의로 전남 여수시·보성군 등지에 총 34억9896만원 상당의 토지와 본인 명의의 사무실(18억1053만원), 상가(6억3050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 송파구 소재 아파트(6억4800만원)가 신고됐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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