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하춘화가 '하춘화 리사이틀 노래 55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하춘화는 지난 2012년 12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했다.
이에 대해 하춘화는 "어느 날은 온 몸이 긁혀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워낙 심각해서 경호원분들께 객석을 살펴봐달라고 했더니 2층에서 못을 휘어서 새총으로 쏘고 계셨다"고 안티팬 테러를 언급했다.
이어 하춘화는 "또 어떤 날은 오색 스카프를 매주다가 목을 조르기도 했다"며 "예전에는 장갑을 많이 끼었다. 악수를 할 때 장갑을 빼가거나 손에 면도칼을 갖고 있다가 그어버리기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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