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전일 유럽의회 국정연설에서 EU 회원국이 16만명의 난민을 분산 수용할 것을 제의한 지 하루만인 이날 유럽의회는 찬성 432표, 반대 142표, 기권 57표로 구속력 없는 지지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난민의 최초 도착지에서 망명 절차를 진행하도록 규정한 더블린조약의 개정도 요구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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