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SK증권 이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인한 헌혈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양일간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김신 SK증권 사장과 유형식 SK증권 노조위원장이 참여해 전사적인 동참을 유도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SK그룹은 메르스 여파로 개인 헌혈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단체 헌혈의 취소가 잇따르자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SK그룹 차원의 헌혈 행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