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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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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제지 1면기사

*매경
운명의 48시간...커지는 그렉시트 그림자
국회법 사실상 폐기
<사진>임무 완수?...그리스 재무 사퇴
미래에셋 1조 해외투자
한국판 다우지수 KTOP 30종목 선정
중소형 빌딩에 뭉칫돈...상반기 2조7천억
*한경
되살아난 '망국의 사색당쟁'...파행 치닫는 국정
'집값 1위' 반포 아파트 월세거래 첫 전세 추월
그리스 쇼크...亞 유럽증시 '출렁'
<사진>코스피 50포인트 급락
'한국형 다우지수' 13일부터 발표

*서경
그리스 '불안한 동거냐, 파경이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국민연금 주내 찬반결정
<사진>3년1개월만에 최대폭 하락
글로벌 증시 직격탄...코스피 50p 급락
삼성전자, 다시 찾아온 고비...제2혁신 필요하다
이희호 여사 내달 5~8일 평양방문

*머투
OXI 그리스...세계경제 OX게임
올해 법인세 '2조 펑크' 소득세 1.44조 더 걷힌다
대입수험생 600만원이면 해킹 마스터? 대형학원 도넘은 상술
*파뉴
'그렉시트 공포' 세계 덮치다
與, 61개 법안 단독처리
외교부 "正本인 영문본을 日이 왜곡 해석"

◆주요이슈

* 치프라스·메르켈, 그리스 제안 유로존 회의서 논의키로
-조선인 강제동원 현장을 포함한 일본 메이지시대 산업유산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독일 본 월드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9차 회의에서 일본 정부가 미쓰비시 조선소를 포함해 규수(九州)와 야마구치(山口) 지역 중심 근대화 산업시설 23곳을 하나로 묶어 등재 신청한 산업유산 시설들을 'Sites of Japan's Meiji Industrial Revolution: Iron and Steel, Shipbuilding and Coal Mining'(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철강, 조선 그리고 탄광산업)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재. 이날 등재된 산업유산 23곳 중 총 7개소는 태평양전쟁 중에 조선인이 대규모로 강제동원돼 혹사된 곳. 일본은 이들 7개소를 포함한 23개 산업유산을 '메이지시대(1868~1912)'로 한정해 세계유산 중에서도 문화유산으로 등재.

* 與,'크라우드 펀딩법' 등 법안 단독 처리
-온라인으로 소액 투자자를 모아 창업 벤처 기업에 투자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개정안'(일명 크라우드 펀딩법)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국 회법 개정안 재의결 무산에 반발, 전원 불참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53명 가운데 찬성 152명, 기권 1명으로 개정안이 가결. 이번 개정안은 박근혜 정부가 경제활성화 등의 이유 로 처리를 조속히 요구해온 법안. 사모투자펀드(PEF) 설립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포함. 또 본회의에서는 대형 대부업체에 대한 감독 권한을 지자체에서 금융위원회로 이관하고, 대부업체의 TV 광고를 제한하는 내용의 '대부업법 개정안'도 찬성 151명, 기권 2명으로 통과. 이밖에 하도급법 적용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로 확대하는 '하도급법 개정안'과 은행 및 저축은행 등 에만 적용되는 대주주 적격심사를 금융회사 전반으로 넓히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 상조회사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할부거래법 개정안'도 가결 처리.

*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처리 실패…128명 투표, 투표 불성립
-국회법 개정안 재의안은 6일 국회 본회의 표결절차에 들어갔지만 재적의원 과반 이상의 의원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음에 따라 투표가 성립되지 못함.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의사일정 첫번 째로 국회법 개정안 표결에 들어갔지만 과반 의석을 보유한 새누리당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음에 따라 과반에 못 미치는 128명 투표에 그쳐 표결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못함. 국회법 개정안은 이후 다시 본회의에 상정되어 표결 절차를 거치지 않을 경우 19대 국회가 끝남과 동시에 폐기. 이날 야당은 질의와 법안의 찬성토론을 통해 국회법 개정안 재의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 력했지만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을 제외한 여당 의원들이 표결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과반수를 확보하는데 실패.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강제성 논란이 확산되는 과정 에서도 새누리당은 야당의 입장 표명을 거듭 요구했지만 야당은 묵묵부답이었다. 소모적인 논란의 처음과 끝은 야당의 자승자박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함. 이어 " 이제 7월 임시국회에서 민생경제법안과 추경이 제때에 처리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며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행보에 동참하는 야당을 기대한다"고 당부.

* 친박 김태흠 "유승민 내일까지 거취 표명 안할 시 의총 소집"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김태흠 의원이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내일 오전까지 유승민 원내대표가 거취 표명을 하지 않으면 의총을 열겠 다"고 밝힘. 친박계는 그동안 유 원내대표의 사퇴 시한을 국회법 개정안이 처리되는 6일로 바라봤음. 하지만 유 원내대표가 이날에도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자 의원총회 소집 등 강수를 두는 모습. 김 의원은 앞서 의총 소집 요건인 ‘당 소속의원 10분의 1’(16명)의 2배에 달하는 30여명의 서명을 받아두는 등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해 옴.

◆눈에 띈 기사

* '피시방의 절벽'…그들이 사는법
-한때 동네 3∼4개씩 있던 피시방은 시간 당 100원까지 가격이 떨어질 정도로 경쟁이 심했던 말그대로 핫(Hot)한 산업이었지만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산업이 급성장하고 전국 피시방 전면 금 연정책으로 인해 피시방이 위기를 맞으면서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피시방 내에 하드디스크를 없애고 중앙 서버 PC를 두고 선불 무인 결제기를 도입하면서 인건비 등 고정비용을 최소화시키고 전면 금연을 오히려 기회로 이용, 피시방을 카페처럼 꾸미고 커플석을 마련하는 등 데이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등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는 상황을 자세히 설명한 기사.

* 태풍 찬홈·린파, 한강 녹조 해결사 될까
-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태풍 린파 등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할 조짐을 보이면서 한강 서울구간에 발령된 최악의 녹조가 해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지만 서울 등 중부지방에 내 리는 비의 양(量)이 적을 것으로 예상돼 오히려 한강 잠실수중보 하류구간의 녹조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을 들여다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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