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6일 "지난 5월 중국 차이나피스로부터 VLGC 4척을 수주했었는데 선수금이 들어오지 않아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계약서 상에 선수금이 들어오면 계약이 발효된다는 조항이 있었는데, 결국 돈이 들어오지 않아 지난달 자동적으로 계약이 무효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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