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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출시 3개월만에 '500만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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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 출시 이후 3개월만에 누적 호출수 500만
확보한 택시 기사 수만 11만명


카카오택시, 출시 3개월만에 '500만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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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택시가 출시된 지 3개월만에 누적 호출수가 500만건을 넘어섰다.

6일 카카오 는 카카오택시 일 호출 수가 15만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에 힘입어 누적 호출 수가 500만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누적 호출이 300만을 돌파한 지 약 21일만이다.

카카오택시로 손님을 태우는 기사 숫자도 급증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카카오택시를 운영하는 기사는 총 11만명이다. 전국에서 운영중인 콜택시 숫자는 6만3000대(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집계 기준)로, 카카오택시가 확보한 기사 숫자가 전체 콜택시 시장의 두배 규모다.
카카오택시는 모바일 앱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만 입력하면 바로 호출할 수 있다. 또 이용자들에게 택시기사 정보를 보여줌으로써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과 승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거듭하고 있다. 기사용 앱에 김기사를 연동하고, KT 이용 기사 회원에게는 데이터를 과금하지 않는 혜택도 제공했다. 승객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외구간으로 이동할 때는 목적지 택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했다. 하반기에는 고급 택시 호출 서비스를 선보이일 예정이다.

정주환 다음카카오 온디맨드팀 총괄은 "카카오택시는 전국 콜 택시보다 월등히 많은 수의 기사 회원을 확보했고, 호출을 보내는 승객이 늘어나면서 입소문으로 기사 회원까지 늘어났다"며 "기존 택시 호출 시장에 더해 500만건의 신규 수요를 만들어낸 것에 그치지 않고, 더욱 의미있는 발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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