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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에 4호선 역사 신설…2020년 상반기 개통

최종수정 2015.06.23 17:30 기사입력 2015.06.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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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구 및 신설 역사 위치도.

사업지구 및 신설 역사 위치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과천지구 지구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신설 역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의 중심부에 들어선다. 지하·지상 각 1층, 약 1만㎡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0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당초 해당 역사 신설은 타당성 용역 결과 경제성이 없어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제외됐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철도 건설 관련기준 완화 등에 따라 경제성 확보 및 사업성 개선이 가능해져 역사 건립 비용부담에 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총 8차례에 걸친 현안회의 등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과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 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이견을 중재·조정해 지난 3월 19일 역사 건립비용 분담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고 기본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역사 건립비용은 약 85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비용 중 기존 광역교통개선대책 비용 전환 금액 130억원을 뺀 720억원을 LH와 과천시가 63:37 비율로 분담키로 했다. 신규로 발생하는 외부 통행의 유입·유출량 비율에 따른 것이다.

이후 국토부의 지구계획 변경 승인절차가 완료되면 하반기 중 본격적인 신설 역사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과천지구 조성사업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7월께 착공 계획으로 용도별 토지공급은 내년 하반기 중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연진 국토부 공공주택관리과장은 "이번 역사 신설 결정으로 입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사 신설이 과천시의 지식산업 육성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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