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평화 상가를 운영하는 ㈜제일평화는 400명이상의 주주, 수 천명의 입점 상인들과 컨소시엄을 이뤄 상가 건물 6~7층에 '동대문 제일 면세점'을 짓겠다고 30일 밝혔다.
제일평화 컨소시엄의 이윤하 시내면세점 추진단장은 "제일평화 시장은 동대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DDP 바로 옆, 도매상권 진입 지점에 있어 중국·일본 등 외국 관광객 수요가 많다"며 "수 십 년 동안 동대문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장사한 소상인들의 경험도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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