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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간신' VS '인간중독' 노출 수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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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사진=영화 '간신' 임지연 스틸컷

임지연. 사진=영화 '간신' 임지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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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임지연이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간신'에서 파격 노출을 감행했다고 알려지며 전작 '인간중독' 노출수위 및 두 작품의 노출수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지연은 지난달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간신' 제작보고회에 민규동 감독과 배우 주지훈, 김강우, 이유영과 함께 참석했다.
극 중 임지연은 운평(연산군에게 바쳐진 가무 기생)에 합류한 단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임지연이 전작 '인간중독'에 이어 '간신'에서도 파격 노출을 했다 알려지며 자연스레 취재진 관심은 노출수의에 집중됐다.

이와 관련 임지연은 "('인간중독'으로) 신인상을 받았을 때 한창 '간신' 촬영 중이라 힘들었지만 더 진지한 마음으로 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노출 연기가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지만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와 작품이며, 시나리오를 읽고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임지연은 지난해 5월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인간중독' 언론시사회에서 송승헌과의 19금 베드신에 대해 "첫 작품이기 때문에 두려웠지만, 선배님이 잘해주셔서 정말 좋았다"며 "노출에 대한 부담감은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당시 송승헌과 농도 짙은 키스를 나눈데 이어 과감한 노출까지 감행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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