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의 한 지하철 환승역은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혼잡했다. 승강장에 빽빽하게 모여든 사람들은 콩나물 시루를 연상케 했다. 이미 열차가 꽉 찬 채로 도착해 몇 명 타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는 시민들도 보였다.
인도 지하철역 모습도 공개됐다. 사람들은 문이 열리자마자 벌떼처럼 몰려들어 꾸역꾸역 지하철에 올라탔다.
일본 도쿄 만원 지하철에서는 도우미까지 동원돼 사람들을 꾹꾹 밀어 넣는 진풍경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 서울 지하철역 중에서 가장 붐비는 곳은 '강남역'역으로 하루 평균 13만5000여 명이 이용했다. 18년 째 이용객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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