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차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외교부에서는 셔먼 차관의 발언에 대해 가볍지 않게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셔먼 차관의 발언과 관련해 "미국 측에서 하루 이틀 사이에 구체적 답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도 역사문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있어서 일본을 일방적으로 편드는 그런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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