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 기준 서울지역 570여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497.2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1년간 국제유가가 반 토막 나면서 서울지역 휘발유 평균값은 작년 1월 ℓ당 1900원대에서 9월 말 1800원대, 11월 말 1700원대, 12월23일 1600원대, 올해 1월14일 1500원대로 하락했다. 그리고 또다시 보름여 만에 ℓ당 평균 100원이 내렸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개화동주유소(현대오일뱅크 셀프)가 ℓ당 1317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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