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기자들과 만나 "오는 5월 일정은 아직 확정된 게 없고 여러 일정들이 경합을 하는 것"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검토할 내용이며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앞선 21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평양으로부터) 첫 번째 신호 형식의 긍정적 답이 왔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계기로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주목을 끌었다.
2005년 있은 전승 60주년 기념행사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참석한 바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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