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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페이스북에 심경 토로 "정식재판 시작 전에 언론재판서 사형"

최종수정 2015.01.21 08:29 기사입력 2015.01.21 08:29

클라라/ 사진=클라라 페이스북


클라라, 페이스북에 심경 토로 "정식재판 시작 전에 언론재판서 사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클라라가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가운데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20일 클라라는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어제 정식재판을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재판에서 사형을 받았고 여론재판에서 사형 확정을 받았다"며 '디스패치'에서 보도한대로 자신이 수영복 사진과 속옷 사진을 이규태 회장에게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그는 "제가 이규태 회장님을 꼬실려고 보낸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사진이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고 있었다"며 "이후 회장님이 계약 당시 약속을 지키지 않으시면서 분쟁이 시작됐다. 분쟁 중 저와 매니저의 사이를 의심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회장이) 새벽 12시가 넘은 시간에 5분마다 술을 마시면서 '신선하고 설레였다' , '와인을 마시다보니 너 생각이 나서 그런다' 등의 카톡 등을 그 상황에서 보내셔서 놀랐다"며 "무엇보다도 가장 어이없었던 것은 분쟁 중 여러 번 '개인적인 사생활을 공유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너를 관리하기 위해서 개인적인 스케줄을 물론이고, 심지어 여배우의 생리 주기까지 알아야 한다'는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의 발언을 듣고 화가 난 클라라의 아버지가 내용증명을 보냈고 내용증명을 받은 이 회장이 '협박'이라 판단, 경찰에 형사 고소함으로서 이 회장과 클라라의 사이는 더욱 틀어졌다.

클라라는 "제가 이규태 회장님을 찾아가서 제 잘못이라며 사과한 것도 맞다"며 "폴라리스 변호사가 '먼저 사과하면 해지해 준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믿었다. 사과하고 조용히 끝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과를 하기 전 이 회장이 녹취하지 말자며 핸드폰을 꺼내 놔라 했던 말을 믿었는데, CCTV를 녹화해 소송의 증거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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