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명논란' 새 아이돌 그룹 원펀치, '1PUNCH(원펀치)' 그대로 데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1PUNCH' 티저 영상 캡처, 'One Punch' 트위터 캡처

사진='1PUNCH' 티저 영상 캡처, 'One Punch' 트위터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동명논란' 새 아이돌 그룹 원펀치, '1PUNCH(원펀치)' 그대로 데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원펀치'란 동명의 그룹 이름을 사용해 논란이 된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DM의 새 아이돌 그룹이 팀명을 그대로 유지한다.
용감한 형제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한 매체를 통해 "새 아이돌 그룹의 이름을 고민 끝에 '원펀치'로 결정해 공개했지만 동명의 팀이 존재하는 것을 미처 인식하지 못했다"며 "본래 이 이름을 쓰던 밴드 원펀치 멤버들과 만나 정중히 양해를 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달 26일 신인 그룹 팀명 '원펀치(1PUNCH)'를 공개하며 데뷔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같은 날 남성 듀오 '원펀치(One Punch)'는 공식 트위터에 관련 내용 기사의 링크와 함께 "네?"라고 반문해 동명 표기 논란이 야기됐다.
2009년 12월부터 '원펀치(One Punch)'로 활동해 온 이들은 "뮤지션의 활동 명을 정하는데 제약은 없다"면서도 "이미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그 이름을 사용하는 기존 뮤지션과 새로운 뮤지션 양측에 모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지양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상표권 등록은 현재 둘 다 안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도의적으로 우리에게 책임이 있으니 만나서 사과할 것이다. 팀명을 바꾸는 것은 우리도 예정된 프로모션 일정이 있어서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