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 크지"…아파트서 대마 키워 '공공연히' 피운 미국인 대학강사 입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파트에서 대마를 재배해 피운 미국인이 입건됐다.
부산의 모 대학교에서 외국어 강사로 근무하는 A씨는 2012년 미국에서 가져 온 대마씨를 화분에 심어 아파트 발코니에서 재배했다.
도심 속 아파트지만 앞 동과 거리가 멀어 이웃에게 들키지 않고 몰래 키울 수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대마를 다른 사람과 나눠 피웠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대마 재배를 위해서는 비닐 온실과 배양토, 영양제, 가습기 등을 갖춰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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