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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산학협력엑스포 캡스톤디자인부문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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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4 산학협력엑스포’에서 15일 기술개발부문 장려상에 이어 16일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4 산학협력엑스포’에서 15일 기술개발부문 장려상에 이어 16일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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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학제간 융합으로 팀 이뤄 ‘LED 천정재 개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4 산학협력엑스포’에서 15일 기술개발부문 장려상에 이어 16일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등 7개 기관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산학협력엑스포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광주대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단장 이규훈)은 인테리어디자인학과 NFT팀(김미림 외 6명)이 출품한 '친환경 광원(LED)을 이용한 실내 조명용 천정재 디자인개발’(이하 LED 천정재)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테리어디자인학과, 신재생에너지공학과 학생들이 뭉친 다학제간 캡스톤디자인 팀인 이들은 지난 9월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2014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가족회사인 조은데코㈜와 협력·제작한 ‘LED 천정재’를 출품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석면 천정재 대신 화재예방과 흡음에 좋은 친환경 DUC 천정재를 사용, 단순한 디자인을 친환경 자외선 경화(UV) 잉크로 도포, 제작해 아이디어와 디자인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테리어디자인학과 김미림 학생(4년)은 "우리나라 고유의 떡살 무늬 패턴에 LED 조명을 넣고 뒷 배경으로 한글 자모를 조합해 만든 작품"이라며 “전공분야가 다르고 얼굴도 모른 상태에서 팀을 이뤄 과제를 수행해 나가는 것이 창조적 제품생산에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석현 지도교수(인테리어디자인학과)는 "여러 학과 학생들이 다학제간 융합으로 ‘LED 천정재’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고 “제품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캡스톤디자인은 3-6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학교에서 배운 이론지식을 지역산업체 현장에 적용시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광주대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엑스포에서 2013년 기술개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기술부문 장려상, 캡스톤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연속 수상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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