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단장은 지난 1992년 전남발전연구원에서 연구원 생활을 시작하여 연구기획실장, 산업경제실장을 역임하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개원 연구원을 지냈다. 2008년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이 분리된 후부터는 광주발전연구원에서 연구기획실장, 지역균형 및 자치센터장, 문화사회정책연구실장 등을 맡아 광주발전을 위한 큰 밑그림을 그려내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박병규 단장은 1990년 아시아자동차(현 기아자동차)에 입사해 24년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근무해 오면서, 3회에 걸쳐 노조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조합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노조위원장으로 재임하던 2013년 노조가 적극 나서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연간 자동차 생산능력이 50만대에서 62만대로 증설되도록 적극 노력해 500여 명의 고급 일자리 창출과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제 참여혁신단장과 사회통합추진단장 임명이 마무리돼 민서6기 진용이 제대로 갖춰진 만큼 민선6기 정책과제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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