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출신 이하성, 아시안게임 우슈 금메달…한국 첫 금메달 획득
이하성은 20일 오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우슈 남자장권에서 총점 9.7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하성은 동작질량과 난이도에서 각각 만점인 5.0점과 2.0점을 획득했고 연기력에서 2.71점을 기록했다.
한국이 우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02부산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
한편,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이하성은 과거 '우슈 신동'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한 이하성은 '우슈 신동'이란 타이틀로 방송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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