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 이틀째인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1회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병영문화혁신 노력이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정부가 군납비리 척결을 위해 군 인사법을 개정하고 8월부터는 국방부 주관으로 군납비리근절대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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