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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신품종’ 국가대표 100대 연구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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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산물 새 품종 개발로 생산자 소득증대 및 대외경쟁력 높여…“산림과학분야 학술적 위상 높이기에도 보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밤나무 새 품종’이 국가 대표 100대 연구과제로 뽑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 조기보급’ 과제가 올해 국가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선에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산림과학원은 2008년 산림과학 분야에선 처음 국가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뒤 이번에 두 번째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밤나무 새 품종 개발 ▲신품종의 빠른 보급과 기술이전으로 국내 밤 산업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높이기 ▲밤 주산지의 현장기술컨설팅 등 생산자의 소득 늘리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업화(기술이전) 12건, 기술료 1000만원 이상의 국고수입, 국내·외 학술지 논문게재 10편 등 국가연구개발기술의 산업화와 산림과학분야의 학술적 위상 높이기에도 보탬을 줬다는 평가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욱 박사는 “밤나무를 비롯, 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유실수와 특용수 신품종은 뛰어난 품질, 높은 생산성으로 임산물의 대외경쟁력 높이기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성과는 산림과학기술의 현장실용화로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산업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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