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말레이 여객기 블랙박스, 말레이 조사단에 인계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피격 장소인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반정부군 지도자가 피격 여객기 블랙박스(비행기록·음성녹음장치) 2개를 현장의 말레이 조사단에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나집 총리는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들을 우크라이나 동부 카르키프로 옮긴 뒤 네덜란드 대표단에 인계하는 내용과, 국제조사단이 사건 현장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에도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말레이시아인 희생자의 유해도 일단 네덜란드로 이송된 뒤 말레이시아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합의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분리주의자들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알렉산드르 보로다이 총리와 이뤄졌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