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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전략경제대회 9~10일 베이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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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제6차 미·중 전략경제대회가 오는 9~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미국 국무부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전략경제대화는 미·중 양국이 양자 및 지역, 국제현안을 놓고 포괄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외교·안보 분야의 쟁점들을 둘러싸고 양국의 입장차가 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사이버 해킹 문제, 일본의 집단자위권 추진 등 양국이 첨예한 이견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과 중국은 특히 이번 대화에서 북한 핵문제와 추가도발 움직임, 김정은 정권의 불안정성등 북한과 관련한 전반적 사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번 대화에는 미국 측에서 존 케리 국무장관과 제이컵 루 재무장관, 중국 측에서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왕양 부총리가 각각 참석한다.

케리 장관은 이번 대화기간 류옌둥 부총리와 만나 제5차 미·중 고위 인적교류회담(CPE)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략경제대화에 앞서 윌리엄 번즈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8일 장예쑤이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과 만나 제4차 전략안보대화(SSD)를 갖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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