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韓中, 2차 통상협력 협의회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는 중국과 우리 기업들이 중국 중서부 지역에 진출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에서 중국 상무부와 제2차 한중 통상협력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논했다.
아울러 양국은 중국 기업이 한국 투자를 늘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성호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농림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 8개 기관이 참석, 중국 측은 천저우 아주사장(국장)을 수석대표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우리 측은 중국의 철강재 수출 시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 동향에 대해 문의했으며, 농식품 수입 시 불합리한 위생기준과 검역절차 적용 등을 통상현안으로 제기했다. 중국은 한중 무역 불균형 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 회의에서 제기된 의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국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며 "올해 협력사업도 더욱 구체화해 양국 통상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