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람코, 에쓰오일 새 공장에 50억달러 투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베른=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에쓰오일의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람코의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람코 총재가 에쓰오일을 통해 한국에 50억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팔리 총재는 22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에쓰오일이 울산에 공장 확대를 위한 토지를 찾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50억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진다"고 말했다고 배석한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이 전했다.
알 팔리 총재는 또 "아람코가 석유산업 플랜트를 많이 건설하는데 지금까지 한국 기업이 총 150억달러를 수주했다. 앞으로도 200억~250억달러 규모 프로젝트가 진행 예정인데, 여기에 한국이 파트너로 참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람의 전임 회장인 마이니 사우디 석유장관은 "한국은 에너지 분야에서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우선순위 국가이다. 에너지 안전과 공급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고 말했다고 조 수석은 전했다.



베른(스위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