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사업 성과 인정
박 부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1977년 LG화학에 입사한 이후 15년 이상 생산 공장을 누비며 생생한 현장 감각을 익혔다. 이후에는 사업부장,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화학계열사 CEO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주요 사업들을 세계적인 위치에 올려놨다.
박 부회장은 올해에도 ▲나프타분해센터(NCC) 세계 1위 에너지 효율 달성 ▲해외 대형 프로젝트 추진 ▲전기자동차 전지 시장선도를 통한 미래사업 집중 육성 ▲연구개발(R&D) ▲글로벌 인재 확보·육성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을 기치로 내걸며 글로벌 시장에서 LG화학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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