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반은 주파수의 사회·경제적 효과, 이용자 편익, 미래 주파수 수요, 국제적 이용추세, 기술개발·표준 동향 등에 대한 연구와 논의를 통해 편익 증진과 방송통신 발전에 부합할 수 있는 700㎒대역 활용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반의 논의결과를 공유하고 수시로 의견을 제기할 수 있도록 별도의 실무협의회를 10월 중으로 구성한다.
앞서 지난해 1월, 구방통위는 700㎒대역 108㎒폭 중 40㎒폭은 이통용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대역은 디지털전환 및 융합기술의 발전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었다.
주관 연구기관으로는 이종원 KISDI 방송제도그룹장, 여재현 전파네트워크 그룹장, 허남호 ETRI 방송시스템연구부장, 최재익 전파기술연구부장, 이종관 미디어미래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이 참여한다.
공동간사는 김정렬 방통위 창조기획담당관, 최준호 미래부 주파수정책과장이 맡는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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