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람 이사크자이 유엔 상주조정자(UN Resident Coordinator)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이 중단되면 그동안 10년간 북한 취약 계층의 식량 안보, 건강, 영양 상태를 개선해온 성과가 급속히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북한에서는 약 240만명의 취약 계층이 정기적인 식량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어 외부의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