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스트리아 요하네스 케플러대학의 프레드릭 슈나이더 교수는 1999~2010년 동안 주요국의 지하경제 규모 추산을 통해 자영업이 한국 지하경제의 44.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의 도시취업자 중 자영업자는 28.2%를 치지해 OECD 평균보다 1.8배나 많았다.
자영업자는 급여를 받는 근로자보다 소득 파악이 어렵고 거래의 불투명도 높아 세원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