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개그맨 겸 탤런트 이정수(35)가 4살 연하 예비 신부와 결혼한다.
23일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이정수가 오는 10월 5일 결혼하는게 맞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양가 집안의 든든한 지원 속에 사랑을 키워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정수는 지난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우격다짐'이란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후 연기자로 변신 KBS2 '사랑과 전쟁2'에서 마마보이와 찌질남 연기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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