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수도권 분양시장이 7월 들어 신통치 않았지만 지난주 부산 'e편한세상 화명2차'와 포항 '양학산 KCC스위첸' 등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수도권과 지방 분양 시장의 양극화를 보여준 셈이다.
9일 현대엠코가 서울 서초구 내곡동 내곡지구 4블록 일대에 공급하는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 청약이 시작된다. 전용면적 84~114㎡ 총 256가구로 구성된다.
이어 10일 한국토지신탁이 경북 경산시 신대부적지구 1-1블록에 공급하는 '경산 코아루'의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 84㎡ 총 403가구로 구성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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