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알림이 고도화사업’을 완료하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또 시설물의 각종 준공도서와 도면 파일을 한 곳에서 보관하는 ‘준공도면 전산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 재난이나 재해구호 시 활용도를 높인다. 100억원 이상의 대형공사장에 설치된 웹카메라도 다중채널로 볼 수 있도록 개선해 최대 16개 지점에서 공사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을 통해 시 발주 공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8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공사개요와 계약현황, 집행현황과 공정사진, 웹카메라 동영상 등 5종의 정보가 제공된다. 이밖에 격주 단위로 제공하던 공사 진행 상황을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한다. 공개되는 내용도 확대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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