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과 쌤소나이트 코리아가 지난 6일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이하 희망고)재단 사무실에서 희망고 재단을 공동 후원하는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GS샵 토탈패션담당 백정희 본부장, (가운데) 쌤소나이트 서부석 대표, (오른쪽) 희망의 망고나무 이광희 대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샵과 쌤소나이트 코리아가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희망고)’재단 사무실에서 희망고 재단을 공동 후원하는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고 재단은 망고나무 묘목 지원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 주민의 자립을 돕고 있는 단체다. 망고나무는 자라는데 5년이 걸리지만 한번 자라면 100년 동안 열매를 맺으며 망고 열매는 열량이 높고 비타민이 풍부해 기아 극복과 자립에 큰 도움을 준다.
GS샵과 쌤소나이트 코리아는 이번 사회 공헌 협약을 통해 5월부터 GS샵을 통해 선보이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상품의 수익 일부를 ‘희망고 빌리지’ 내 아동을 위한 교육 프로젝트에 기부하기로 했다.
희망고를 후원하게 될 첫 상품은 오는 13일 밤 10시40분에 판매될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여행가방 3종이다. 26인치 화물용 캐리어와 20인치 기내용 캐리어에 보스턴백, 화물용 캐리어 커버 및 벨트 등으로 구성해 21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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