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수로' 부잣집 아들이라더니 한달에 돈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수로' 부잣집 아들이라더니 한달에 돈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수로가 과거 적지 않은 용돈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김수로는 29일 방송된 KBS2 '달빛프린스'에 출연해 "과거에 집이 잘 살았었다. 한 달 용돈으로 4~500만원씩 받았다. 그때는 그렇게 받아도 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수로의 가세는 아버지가 40대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면서 조금씩 기울기 시작했다. 김수로는 이를 뒤늦게 알게 됐고, 서른이 넘어 연극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김수로는 "그때 내가 집에서 돈을 받으며 공부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결국 연극을 접고 영화로 전향하는 계기가 됐다.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김수로는 "지금도 어머니에게 용돈을 드리면 문자를 받는데, 차마 그 메시지를 보지 못한다"며 "애틋하게 말하는 어머니를 보면 괜히 가슴이 짠하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