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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 주장 반대 백악관 온라인 청원 2만5천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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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미국 백악관의 인터넷 민원 청원 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 제기된 '독도 관련 일본인의 청원에 반대한다'는 청원의 서명인이 2만8000명을 넘어 유효 서명인수를 넘어섰다.

앞서 일본인의 청원도 유효 서명인 수를 넘겨 백악관의 반응이 주목된다.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회가 주축이 된 이번 청원에 10일 오전 9시4분(이하 현지시간) 현재 2만8721명이 서명했다.

앞서 한 일본인(히사 A)이 지난해 백악관 청원사이트에 '독도와 관련해 일본이 제기한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 요청을 한국이 수용하도록 해달라'는 청원을 냈으며, 서명인이 3만2000명을 넘은 상태다.

백악관은 이 사이트에 오른 민원 가운데 한달 이내 서명인이 2만5000명을 넘으면 공식답변을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한 일본인이 ICJ 제소를 도와달라는 청원을 낸 데 대해 지난해 12월11일 "독도에 대한 한국의 영유권은 역사적으로나 지리학적으로나 일본과 논쟁 또는 논의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에 반대하는 청원을 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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