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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日, 후속회담 조기 개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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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북한과 일본이 4년 만에 열린 회담에서 양측의 관심사항을 교환하고 후속 회담을 조기 개최하는데 합의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17일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북일간 국장급 회담에서 북일 평양선언이 두 나라 관계 개선의 이정표가 된다는 점을 확인하고 후속회담을 조기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북한 외무성 송일호 북일교섭 담당대사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앞서 지난 2002년 9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는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국교정상화 교섭 재개와 일본인 납북자 문제 등에 대한 북한의 재발방지 조치 등을 담은 북일 평화선언에 합의한 바 있다.

조선신보 또 후속회담과 관련한 실무는 중국주재 대사관을 통해 조정키로 했다고 전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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