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또 "임시처방 성격의 일자리보다는 일자리 훈련이나 알선 등에 대한 통합지원을 확대해 상시적으로 일자리와 연계시키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특히 "연구개발 분야의 경우 그동안 투자 확대를 꾸준히 했다"며 "이제는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부분은 정비하고 세출을 구조조정해서 투자를 내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이른바 '하우스 푸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 공적 매입, 보금자리주택 공급 억제 등의 구상을 정부에 전달했다.
TF는 또한 서민ㆍ중산층에 대한 세제ㆍ금융지원 방안으로 ▲양도세와 취ㆍ등록세 한시 감면 ▲변동금리의 고정금리 전환 및 제2금융권 대출의 제1금융권 전환 ▲주택금융공사 보증 등을 검토중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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