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국제클럽축구대회 2012 피스컵이 개회 10여일을 남겨두고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남 일화, 선덜랜드, 함부르크, 흐로닝언이 출전해 최강 클럽을 가리는 ‘2012 피스컵 수원’은 오는 19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개막식과 22일 예정된 폐막식 준비에 여념이 없다. 참가팀들이 묵게 될 숙소와 연습구장의 관한 세부 조율 등을 마치고 최상의 조건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올 여름 최고의 축구축제가 될 피스컵은 19일 오후 7시 성남일화와 선덜랜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함부르크와 흐로닝언, 22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3, 4위전과 결승전이 연달아 펼쳐진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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